“구제역 번질라”…전국 가축시장 임시 폐쇄

  • 등록 2018.03.29 2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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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단계 ‘심각’ 격상 따라 9일까지 2주간 문 닫아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전국의 가축시장이 임시 폐쇄됐다.
농협경제지주는 구제역 확산 방지 및 차단방역을 통한 축산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전국 86개 가축시장을 폐쇄했다.
오는 9일까지 2주간 이뤄질 이번 조치는 지난달 27일 정부의 구제역 위기단계 ‘심각’ 격상에 따른 것으로 임시 폐쇄기간은 추후 구제역 발생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도 있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정부의 구제역 긴급행동지침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 소독·예찰활동 강화, 차단방역 철저로 축산농가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정훈 jw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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