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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8.04.18 11: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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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화재단, 농식품 IP기획지원사업 참여업체 모집
현장 우수기술 권리화로 농산업체 혁신성장 뒷받침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농식품 분야 현장 우수기술의 IP(Intellectual Property) 권리 획득을 통해 농업인·농산업체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고자 ‘농식품 IP기획지원사업(2차)’의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재단은 2016부터 특허출원, IP 경영전략 수립, 침해·무효 분석 등 다양한 지원을 포함하는 농식품 IP기획지원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2017년부터는 신청시기를 놓쳐 우수기술이 사장되는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연중 상시 지원할 수 있도록 3차례에 나누어 매년 38개 내외의 농업인·농식품산업체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2차 모집은 지난 1차와 동일하게 13개 농업인·농산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달 16일부터 오는 5월 11일까지 재단 홈페이지(http://www.fact.or.kr)를 통해 공고하고 있다. 

참여의사가 있는 농업인·농산업체는 기간 내에 FACT기술사업지원시스템(http://agritech.fact.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1차 검토를 통해 선정된 기술에 대해 선행기술조사를 진행해 특허 가능성 여부를 조사하고, 2차 서면평가에서 제출한 사업계획서와 선행기술조사보고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다음달 말경 최종 선정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전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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