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지난달 26일부터 사무총장 공개채용을 진행해 서류전형과 면접전형, 신체검사 등의 절차를 거쳐 안승일씨가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안승일 신임 사무총장은 농협중앙회 축산발전기금사무국장, 농협목우촌 전무이사 등을 역임했다.
안승일 총장은 “지속가능하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업의 도약을 위해 나눔축산운동 확대에 많은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범 축산업계의 사회공헌운동체인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올해 축산농가 1인1계좌 갖기 운동을 통해 후원회원 및 모금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고 축산업 인식개선 및 축산환경 정화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한경섭 전임 사무총장은 2년 동안의 임기를 마치고, 지난 19일 퇴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