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허가축사 적법화 반드시 해결해야”

  • 등록 2018.04.26 19: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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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분야학회장들, 농협 초청 간담회서 한 목소리
김태환 대표, “축산식품 품질·안전 강화 신뢰 회복”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지난달 26일 농협안성팜랜드에서 한국축산학회(회장 장문백) 등 13개 축산분야학회 회장들을 초청해 농협의 주요사업과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학회장들의 의견을 듣는 간담회<사진>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농협은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축산물 판매 활성화,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유통 등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을 구현하기 위한 주요사업을 소개했다. 또 무허가 축사 적법화 이행 문제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학회장들은 무허가 축사 적법화가 축산농가가 직면한 가장 큰 현안으로 축산발전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한 목소리로 강조하고, 농협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업가치 헌법반영은 개헌안에 포함된 만큼 반드시 관철될 수 있도록 학계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김태환 대표는 “국민들이 요구하는 수준 이상으로 축산식품의 품질 안전을 강화해 국민이 신뢰하고 농업인이 행복한 희망찬 축산을 만들도록 농협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 대표는 “농축산업의 공익적 기능을 헌법에 반영하기 위해 학계가 함께 노력해 달라”고 했다.
신정훈 jw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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