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지난달 27일 한우 분야 영농기술을 농가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우 실용기술 100선’<사진>을 펴냈다.이 책에는 1993년부터 2017년까지의 연구 결과 중 사육 현장에 보급한 500여 건의 기술을 이해하기 쉽도록 현재 상황에 맞춰 만화로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분야별로는 개량 10건, 경영 6건, 비육 21건, 사양 11건, 섬유질배합사료 8건, 미생물 4건, 번식 24건, 축산물이용 2건, 질병 위생 14건으로 구성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기술지원과 진현주 농업연구사는 “이 책자는 축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을 쉽게 정리한 것으로 한우 사육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책자는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누리집(lib.rda.go.kr → 농촌진흥청 발간 자료 → 주요 발간 도서)이나 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nias.go.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