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축산단지 조성사업 본격화

  • 등록 2018.04.27 12:4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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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기자] 정부가 스마트축산단지 조성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농림식품부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 편성을 위해 축산업계로부터 신규사업에 대한 제안을 받은 결과 모두 21개 사업이 접수, 2차례의 차관주재 검토회의 및 4차례의 기조실장 주재 심의회를 거친 결과 7개 사업을 수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가 수용한 사업은 스마트축산단지 조성사업을 비롯해 ▲한국형 젖소 이상모델 구축 ▲한우번식기반 안정화 ▲가축분뇨 실태조사 ▲사료검정 장비 지원사업 등이 그것이다.
반면 △동물혈액자원화 기반구축 △도심형 공공승마시설 설치 △축사부지 매입사업 △축산계열화사업 등급평가 조사연구 △닭 · 오리고기 물류상자 공동이용 지원 △벌채 부산물 톱밥생산장비 지원사업은 ‘재검토’ 또는 ‘수용 곤란’으로 가닥이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농식품부 축산정책과 최명철 과장은 “수용이 어려운 사업에 대해서는 새로운 대안제시가 필요하다”며 “추가제안사업의 경우 5차 심의회 이전까지 제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일호 yol2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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