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복지 해법 창출 ‘Care4Cattle’<글로벌 프로젝트> 런칭

  • 등록 2018.05.02 11:3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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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세계영농인기구와 협력 3만 유로 지원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바이엘은 세계영농인기구(WFO)와 협력해 동물복지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3만 유로의 ‘Care4Cattle’ 글로벌 프로젝트를 런칭했다.
Care4Cattle 캠페인은 젖소와 한우 복지 향상에 노력하고 있는 가축 수의사, 영농인, 과학자 등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바이엘은 동물복지 배심원단과 세계영농인기구, 바이엘 대표에 의해 선정된 프로젝트를 지원할 총 3만 유로를 제공한다.
Care4Cattle에는 수의사뿐 아니라 가축 동물복지 연구원, 수의학 또는 축산학을 전공한 대학원생 모두가 지원 가능하다. 
지원한 프로젝트들은 농장 내에서 가축 복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혁신적이고 실천적인 방법들을 입증해야 한다. 
지원서 제출은 오는 6월 25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http://go.bayer.com/Care4Cattle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크 일레(Dirk Ehle) 바이엘 동물의약사업부 대표는 “Care4Cattle을 통해 동물복지와 관련해 훌륭한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고 강조했다.


김영길 young@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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