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환·문정진 상임공동대표는 이날 서울시 종로구 경운동에 있는 서울노인복지센터(관장 희유)를 직접 찾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계란을 전달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최근 계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농가를 돕고 영양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는 소외계층 어르신을 위해 축산물 나눔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태환 대표는 “계란은 단백질이 풍부한 영양 만점의 완전식품이다. 어르신들께서 매일 계란을 드신다면 좀 더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다”고 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이날 계란 나눔을 시작으로 9개 도지부와 축협에 구성돼 활동하고 있는 나눔축산봉사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해당지역의 어렵고 힘든 이웃을 찾아 사랑의 축산물 나눔행사를 진행한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