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프레, ‘치킨 시식 이벤트’ 큰 호응

  • 등록 2018.05.10 11: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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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오복 마실 축제서 닭고기 2천500인분 모두 소진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참프레(대표 박세진)가 닭고기를 무료로 시식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참프레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 2018 부안 오복(五福)마실 축제에 참가, ‘치킨 시식 이벤트’<사진>를 펼쳤다. 
부안 오복마실축제는 이번 행사기간에 방문객이 63만명에 이르는 등 부안지역의 전국적인 축제다. 
이번 행사에서 참프레는 참프레가 가공·유통하고 있는 각종 제품을 현장에서 직접 조리, 한 끼를 해결하기에 부족함이 없을 정도의 양을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시식에 참여하기 위한 인원들이 줄을 지어 길게 늘어선 모습이 연출되는 등 지역민들 뿐 아니라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시식 이벤트에서는 준비된 2천500인분의 닭고기가 모두 소진 됐으며, 이벤트 후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청결하고 아름다운 이미지 제고를 위해 행사에 참여한 참프레 임직원 60여명은 공한지 주변 곳곳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도 펼쳤다. 
참프레 관계자는 “참프레 닭고기 시식 이벤트에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 해 주셔서 놀랍고 감사드린다”며 “참프레는 앞으로도 고객들과 조금 더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서동휘 toara@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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