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원주축협 문막지점(지점장 김용임)이 최근 농협중앙회로부터 2017년 농촌형 강원도 최우수지점 표창을 받았다.
원주축협 문막지점은 지난해 사업실적 결산결과 판매·구매상품권·생명보험 및 생명보험 수입수수료 성장, 손해보험 및 손해보험 수입수수료 성장, 예수금평잔 외 10여종의 실적을 합산한 평점이 월등히 높아 강원도내 축협 중 농촌형 지점 최우수지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개점 30년의 역사를 지닌 문막지점은 한때 경영난 심화로 폐쇄 위기까지 직면했다. 하지만 2016년 김용임 지점장이 부임하면서 경영쇄신을 모토로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목표 달성을 위한 대고객 금융서비스에 최선을 다한 결과 빠른 시일 내에 경영 정상화를 이룰 수 있었다고 조합측은 설명했다.
김용임 지점장은 시상식에서 “이번 최우수지점 표창 수여는 보다 열심을 다해 더 높은 목표를 이루라는 뜻으로 알고 전 직원 친절봉사와 수준 높은 금융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해 조합원과 지역민들이 믿고 찾는 금융점포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시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