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개강좌는 한농대 재학생과 졸업생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나리를 재배 중인 화훼농가 경영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한농대 화훼학과 송천영 교수가 지난 2000년부터 연구·개발 중인 분화용 나팔나리 5개 품종과 아시아틱나리 10개 품종의 주요 특징과 재배 방법 등을 설명하고 강좌 참석자들은 우수품종 선발을 위한 시연 및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한농대 허태웅 총장은 “이번 공개강좌를 통해 화훼분야 종사자들의 시장성 확대와 전문성 제고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