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목장서 환경개선 활동 펼쳐

  • 등록 2018.06.11 10: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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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부산우유조합 공동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농협지역본부(본부장 하명곤)와 부산우유농협(조합장 김남일)은 지난달 29일 산청군 단성면 일대 목장 ‘클린업 축산환경 개선사업’ 운동<사진>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남일 부산우유조협장과 박종천 함양산청축협장, 김경호 경남농협 축산사업단장 등 15명이 참석해 축사 내부에 왕겨 깔기 작업과 청소 등의 활동을 펼쳤으며, 부산우유 신제품 원유생산 협약식도 함께 진행했다.
김남일 조합장은 “오늘 축사 내부 환경개선과 더불어 부산우유 신제품인 성분 무조정 천연 오메가 3 지방산 함유 원유생산 협약을 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좋은 환경에서 자란 젖소에서 좋은 제품의 우유가 나오도록 축산환경 개선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호 축산사업단장은 “축산농가가 자발적으로 축산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민들의 부정적 시각이 변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산청=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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