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농가 개인정보 소중하게”

  • 등록 2018.06.21 19:33:13
크게보기

축평원, 개인정보 보호·정보 보안 교육 실시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은 지난 12일 축산농가의 개인정보와 기관의 정보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긴박한 국제 정세를 틈타 해외에서의 일제 해킹 시도, 악성코드 등 공격이 증가하고 있어 실시됐으며, 본부 직원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지정 전문강사 인포유시큐리티 옥은택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은 법률을 비롯해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침해 사고 시 대응절차, 고객의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5월 말부터 실시 중인 지역별 순회교육과 더불어 직원들이 평소 간과할 수 있었던 업무를 꼼꼼히 재확인하는 기회가 되어 축산농가의 정보를 더욱 더 안전하게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축평원은 밝혔다.
백종호 원장은 “축산물이력관리시스템의 ISMS(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을 취득하는 등 고객의 개인정보를 더욱 소중하게 관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축산농가의 정보와 국가정보자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수형 kshabsolute@naver.com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