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법화 행정절차 간소화 총력

  • 등록 2018.06.27 11: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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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축협운영협의회 무허가축사 대책 논의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광주전남축협운영협의회(회장 박종필·강진완도축협장)는 지난 21일 함평축협 회의실에서 정기회의<사진>를 갖고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박종필 회장은 인사말에서 “무허가축사 적법화는 행정절차의 간소화 없이는 적법화에 어려움이 많다. 조합장들과 의논해서 강력한 대처로 제도개선을 통해 원활하게 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또 “수입쇠고기의 점유율이 급속하게 높아지면서 한우고기 시장 잠식으로 한우산업이 우려된다”며 “함께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아 향후 대책을 마련해 한우고기 소비 활성화로 우리 축산업을 지키고 발전시켜 나가야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주요 안건인 회원조합간 직원 정기인사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이찬호 농협사료 전남지사장의 근로시간 단축 관련 근로기준법 개정안 통과에 따른 농협사료 조치사항에 대한 당면 현안 보고가 있었는데 이찬호 지사장은 “개정된 근로기준법이 내달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근로시간 단축으로 토요일 지대사료 출고 중단을 비롯한 배합사료 공급에도 많은 변화가 있다”며 “평일 분산주문과 사전주문으로 신속하고 원활한 사료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함평=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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