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남창현 본부장과 유병철 농협 광주시지부장 및 농촌지원단 관계자 등 10여명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광주시 퇴촌면 농가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사진>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격려했다.이날 방문한 농가는 태풍 쁘라삐룬 북상에 따른 집중호우로 비닐하우스 8개동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특히 시설채소의 경우 일단 물에 잠기면 바로 썩고 상품성이 떨어지게 돼, 전량 폐기가 불가피해 그 피해가 더욱 커졌다고 농촌지원단 관계자는 밝혔다.
남창현 본부장은 “태풍과 장마전선의 영향에 따른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현장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체계적인 피해복구 작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