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문영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축산업계는 환경문제로 축산인이 죄인 취급을 받고 특히 무허가축사 적법화로 축산업이 뿌리째 뽑힐 위기에 처해 있다”며 “천안축협은 모든 역량을 총력 경주해서 축산농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지역에서 4선 국회의원을 지내고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축사에서 “축산에 관심을 갖고 진실한 도정·깨끗한 도정으로 성원해준 도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합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도 열려 사료사업본부 김태규 직원에게 축산경제 대표 표창을 비롯해 우수조합원과 원로조합원에 대한 표창 및 시상했다.
2부 행사로는 조합원 노래자랑 및 초청가수 공연에 이어 행운권 추첨식도 열려 김치냉장고 등 40여 점의 푸짐한 경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