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급제 변화 대비 사양관리 역량 강화

  • 등록 2018.11.28 11: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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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기술공감·농협 공동 한우농가 워크숍 개최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우기술공감과 농협이 공동으로 한우등급제 변화 등에 대비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우기술공감(밴드장 이종근)과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는 지난 27·28 양일간 천안상록리조트에서 한우기술공감 회원 역량강화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우농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등급제 변천사 및 방향(축산물품질평가원 정연복 처장) ▲등급제 대응 육종방향(농협경제지주 축산지원부 박철진 팀장) ▲등급제 변경에 대비한 사양관리 대응방안(한우기술공감 김점현 컨설턴트 기술위원) ▲송아지 100%살리는 방법(강원동물병원 장용석 원장) ▲한우 등급제에 부응한 TMR제조 방법, 등급제 변화에 따른 사양관리 기술, 체내 대사 기전 등(국립축산과학원 백열창 연구사) 강연과 자유토론의 시간이 이틀에 걸쳐 이어졌다.
이종근 밴드장은 “축산환경 변화로 한우산업이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농가들이 지금의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공부하고 노력하는 자세가 반드시 필요하다. 어렵게 참석한 기회인만큼 좋은 내용을 많이 담아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환 대표이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한우농가 여러분들이 새로운 쇠고기 등급기준에 맞는 생산기술 및 관련 정보를 습득하고, 농장경영과 한우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는 귀중한 시간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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