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해충 기피제 ‘마우스 키퍼’‘와구모 키퍼’

  • 등록 2018.12.12 10: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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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제제로 쥐·와구모 등 차단…가축과 인체엔 무해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주)하농(대표 최주철)이 쥐, 바퀴벌레를 농장에서 쫓아내는 기피제 하농 마우스 키퍼와 양계용 와구모 키퍼 등 해충 기피제를 개발해 농가 공급에 나섰다.
하농 마우스 키퍼와 양계용 와구모 키퍼는 천연제제로 살충제가 아닌 천연 특수 광물질에 포도당, 조사포닌을 첨가한 제품이다.
축사에 1:300배의 비율로 주기적으로 안개분무하면 쥐와 바퀴벌레, 와구모는 역한 냄새로 기피하고 점차 개체수가 줄어든다.
암모니아와 황화수소, 아민류, 먼지 등을 제거해 쾌적한 축사는 덤으로 얻는다. 
경주시 경주양돈2000 김용인 대표는 하농 마우스키퍼를 살포한 결과 쥐가 서서히 줄면서 찾기 힘들다고 말하고 있다.
김천시 송정에그팜 이순기 대표는 빈계사에 하농 와구모키퍼를 살포하면서 와구모가 눈에 띄게 줄기 시작해 지금은 살충제없이 와구모를 구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주철 대표는 “쥐와 해충은 구제할 수 있으나 인체나 가축에는 피해가 없는 천연제제”라고 설명하고 있다.
박윤만 qkrdbsak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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