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구기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청운양로원은 1927년에 설립돼 현재 무의탁 어르신 53명이 생활하고 있다.
이종명 원장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는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민 농협중앙회 임직원분께 감사한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날 직접 배식봉사에 참가한 김병원 회장은 “겨울한파에 언 어르신들의 마음이 우리들의 방문으로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녹았으면 좋겠다. 농협중앙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