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오염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바로잡고 이웃과 융화되는 축산업의 기틀을 다지고자 이날 개최된 ‘클린업 축산환경 개선사업’은 권학윤 양산기장축협장과 관련부서의 유용인원이 현장을 찾아,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축사 내·외부의 청소는 물론 새 톱밥 500포를 바닥에 깔아주는 등<사진> 국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업 구현을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권학윤 조합장은 “많은 국민들이 축산물에 대한 중요성은 충분히 공감하면서도 축사가 지역에 자리잡는 것에 대해서는 아직도 부정적 인식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축산농가는 지속적인 냄새저감과 농장 환경개선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님비현상을 불식시키고 지역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