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관리원, 공동자원화시설 내 ICT 시스템 설치 가동

  • 등록 2018.12.21 10:2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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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모니터링 위해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세종시 공동자원화시설 내에 ICT 기계·장비 축산악취모니터링시스템을 설치·가동에 들어갔다.
축산악취모니터링시스템 ICT(정보통신기술)는 암모니아(NH3), 황화수소(H2S, 공동자원화시설 대상 시범추진), 온·습도 등 센서에서 측정되는 악취정보 결과를 관리원의 `축산악취관제실'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이다.
관리원에서 지난 8월부터 전국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본격 가동하고 있다.
이 ICT 활용 축산악취센서는 2019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사업자 선정 시 설치 의무화가 추진됐다. 이에 따라 세종시 공동자원화시설을 대상으로 최초 설치·운영해 관련 기계·장비와 운영 등에 관한 주요기술을 파악하게 된다.
특히 실시간 악취발생 상황을 확인함으로써 어느 공정라인에서 악취가 발생하고 있고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할 수 있다.
관리원은 현재 운영되고 있는 공동자원화시설에 대해 매년 계획에 따라 ICT 기계·장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관리원에서는 설치 장비의 기준과 통신에 관련된 사항을 정리해 `ICT 활용 축산악취모니터링시스템 설치장비 서비스 기준(안)'을 제작해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박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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