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부여축협 발전을 위해 전·현직 임원들이 뜻을 모으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은 지난 13일 전·현직 조합장과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현직임원간담회’<사진>를 열어 조합이 추진하는 역점 사업을 중심으로 조합사업 추진현황 설명에 이어 더욱 발전하는 부여축협을 만드는데 전·현직 임원들이 적극 참여하기로 의지를 다졌다. 
정만교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여축협은 조합의 역사이고 조합발전의 주역인 여기 계신 전·현직 임원들의 사랑과 협조로 올해에도 건전결산을 이어가고 있다”며 “얼마 남지 않은 무술년을 알차게 마무리하고 황금돼지해인 2019년에도 안정적인 경영으로 조합원과 고객에게 봉사하는 부여축협을 만드는데 전·현직임원들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송영택 전조합장과 박승균 전조합장도 각각 축사를 통해 과거 조합장 시절을 회고하고 더욱 발전하는 부여축협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여축협은 내년도에 역점적으로 추진할 사업으로 한우축사 신축임대사업, 가축분뇨공공처리 및 자원화사업, 가축시장 편의시설 설치 등을 설명하고 전·현직임직원의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