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구랍 21일 경북 군위군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민속엘피씨(대표 권혁수)에 축산물 안전관리통합인증서를 증정했다.
민속엘피씨는 지난 94년 축산물 종합처리장 업체를 시작으로 농장단계에서부터 도축장·가공·유통·판매에 이르기까지 직영 생산을 하고 있다. 특히 직영판매장, 온라인, 대형마트 등을 통해 ‘민속친한우’ 브랜드로 한우를 공급하고 있다.
현재 소속농가 중 84%인 32개 농가가 HACCP 인증을 받았다.
이곳에서 사육된 한우가 도축장(1개소), 가공장(1개소)을 거쳐 판매장(1개소)에서 HACCP 황금마크를 부착하고 소비자를 만나게 된다.
권혁수 대표는 “안전한 먹거리 공급이라는 사명 아래 전사적으로 노력한 결과, 안전관리통합인증이라는 결실을 얻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