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화재단, 류갑희 이사장 퇴임

  • 등록 2018.12.28 1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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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표준 스마트팜 상용화에 주력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류갑희 전 이사장<사진>이 구랍 28일부로 3년 4개월간의 이사장 부임기간을 마치고 자연인으로 돌아갔다. 
류 전 이사장은 재단 이전과 함께 국제종자박람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또한 호남권 종자종합처리장 준공에 이어 영남권 종자종합처리장까지 기공하면서 벼맥류 뿐 아니라 잡곡류까지 아우르는 종자공급의 전기를 마련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기술사업화, 벤처창업, ICT 융복합기술 상용화, 농업기술 수출, 종자공급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한국형 표준 스마트 팜의 현장 상용화에 힘썼다.
아울러 조직과 인력도 새롭게 정비해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류갑희 전 이사장은 이임사를 통해 “올해는 재단이 첫걸음을 뗀지 10년째 되는 뜻 깊은 해다. 재단이 앞으로도 본연의 미션인 ‘농식품 연구개발 성과의 실용화 촉진 및 산업화 지원’을 위해 고객중심, 현장중심으로 나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전우중 wjjeon@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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