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최명식 전국한우협회 충남도지회장이 충남한우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충청남도가 수여하는 2018년 충남을 빛낸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최명식 충남도지회장<왼쪽>은 지난 2014년부터 전국한우협회 충남도지회장을 역임하면서 FTA 협상타결에 따른 쇠고기 수입에 대응해 한우농가들을 대상으로 사양관리를 통한 고급육 생산기술 전파 및 한우광역브랜드 육성에 기여하고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충청남도 3농혁신선진축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도내 축산업 발전을 위한 혁신과제 발굴 및 개선방향을 제시하고, FTA에 대응한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한 농가 교육계획 및 한우사육농가의 권익신장과 소득증대를 위해 헌신하는 등 충남 축산업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또한 최 지회장은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한 관련기관에 건의해서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는 등 열과 성을 다 했다.
여기에다 FTA 시대 경쟁력 있는 축산업 육성을 위해 매년 각 시·군을 순회하면서 현장컨설팅을 주도, 남다른 열정으로 충남한우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앞장서 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