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전원 회원화…결집력 높이자”

  • 등록 2019.01.16 11: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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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협회 원주시지부 정총 개최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전국한우협회 원주시지부(지부장 김영록)는 지난 11일 원주축협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사진>를 갖고 예결산 심의와 함께 협회 회원 확충 방안 등을 논의했다. 
총회에는 경상현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훈 원주축협장, 박영철 한우협회 강원도지회장, 이하영 원주시 축산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 김영록 지부장은  “선진화된 사양기술 습득 노력과 개량으로 우리지역 한우 브랜드인 ‘치악산한우’는 우수한 품질력으로 명품 브랜드임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욱 강원 한우산업 입지 강화를 위해 전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신동훈 원주축협 조합장은 “원주시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행정과 연계해 축협으로서의 지원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예결산 심의에 이어 원주지역 한우인들의 결집력 극대화를 통한 현안 해결을 위해 관내 한우농가 전원이 회원으로 가입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원주=홍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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