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라남도 동부권 한우 광역브랜드인 지리산순한한우(대표이사 엄기대)는 지난 10일부터 롯데마트와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사진>해 전점에서 판매를 개시함으로써 전국 어디에서나 맛과 품질이 뛰어난 남도의 명품한우를 맛볼 수 있게 됐다.
지리산순한한우는 지난 2003년 구례, 고흥 등 전남 동부권 8개 시·군의 7개 축협이 모여 600여농가와 4만5천두의 한우를 기반으로 출발한 전국 최초의 한우 광역브랜드이다. 또한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은 구제역 미발생지역으로 청정한 사육환경에서 사육하고, 자체 발효 사료공장과 HACCP유통센터(육가공장)를 직영 운영함으로써 한우 사양 및 성장단계별 맞춤사육 기술을 적용해 안전하고 품질이 뛰어난 최상의 한우를 생산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지리산순한한우는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3회 수상하고,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 한우 ‘명품브랜드 인증’을 획득했으며, 소비자시민의 모임에서도 2006년부터 2018년까지 13년 연속 우수축산물브랜드 인증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신규 론칭을 맞아 롯데마트 전점에서는 모든 L.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지리산순한한우’ 1++, 1+ 전 품목을 정상가 대비 25%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