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축협, 경제사업 토대 강화

  • 등록 2019.01.23 10: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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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점 준공·하나로마트 개점
지역경제 상권 핵심축 기대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서천축협이 조합원 실익 증진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경제사업 토대를 강화했다.
서천축협(조합장 박근춘)은 지난 18일 서천군 서천읍 사곡리 275 현지에서 본점 준공식 및 하나로마트 개점식을 갖고 경제사업 역점의 조합경영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안병우 농업경제지주 상무 및 회원조합장이 참석해 서천축협 본점 준공 및 하나로마트 개점식<사진>을 축하했다.
건축비 31억원이 투입된 본점과 하나로마트는 대지면적 893평에 건축면적 1천454평으로 1동은 1층 270평의 하나로마트, 지상 2층은 임대, 3층 조합사무실, 4층 축산단체 사무실, 5층 임대사무실로 각각 사용된다. 2동은 1층 60규모의 휴게음식점, 2·3층 마트사무실 및 창고로 활용된다.
박근춘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본점 준공과 하나로마트의 개점은 단순히 확장 개점에서 벗어나 서천지역 주민이 다함께 이용해 지역경제상권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하마로마트가 지역경제의 핵심 축으로서 공공성을 가지고 조합원과 고객이 이용하는 지역경제상권의 중심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 조합장은 재임기간 동안 조사료사업소 신축 이전, 금융사업소 신축 이전, 본점 및 하나로마트 개점 등 조합핵심 프로젝트를 완료해서 백년대계 조합발전의 기반을 구축했다.  
■서천=황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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