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공명선거 실천 특별점검 화상회의 개최

  • 등록 2019.01.25 10: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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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원 농협회장, 전국 시군지부장 등 대상
설 연휴 불법선거사례 방지 계도활동 독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가 3월 13일 실시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위해 지난 23일 특별점검 화상회의<사진>를 했다. 이날 화상회의는 김병원 농협회장이 직접 주관하고 전국의 농협시군지부장들이 참여했다.
농협은 조직의 역량을 공명선거 추진에 집중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 시군지부장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설 명절을 앞두고 김병원 회장이 직접 주재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날 157명의 시군지부장을 비롯해 총 190여명이 농협 내부통신망에 동시 접속해 진행된 회의에서 김병원 회장은 공명선거를 위해 그동안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집중 추진할 사항을 전달했다.
김 회장은 특히 설 연휴에 금품·음식제공 등 각종 불법선거사례가 한 건도 발생되지 않도록 시군지부장들이 각별한 관심을 갖고 계도활동을 하라고 당부했다.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는 1천104개 농·축협에서 3월 13일 치러지며, 2월 21일 선거공고를 시작으로 2월 26∼27일 이틀간의 후보자등록을 거쳐 28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3월 12일까지 선거운동을 하게 된다.  
신정훈 jw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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