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상철 조합장은 “축산계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조합에 전달하고 조합에서 일어나는 일을 현장에 전파하는, 조합과 축산현장의 ‘가교’가 되어야 한다”고 주문한 뒤 “오늘의 회의를 통해 축산현장에 필요한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조합현황에 대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모인 축산계장들은 올해 조합이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참여를 결의했다.
특히 한우암소 검정사업, 고능력 한우암소 보전사업, 개선된 폐사축 신고방법 등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울산축협은 현재 17곳의 축산계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