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는 대한한돈협회 충남도협의회(회장 최상락)와 함께 지난 1일 (구)농협충남지역본부 직거래장터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후원으로 대대적인 축산물 소비촉진행사<사진>를 열어 무료시식과 계란특별할인 판매로 시민들에게 우리축산물을 제공했다.
설 명절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삼겹살과 목살, 앞다리살 등 돼지고기의 다양한 부위를 이용하여 장터를 방문한 소비자들에게 무료시식을 통해 돼지가격하락으로 상심이 큰 양돈농가와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됐다.
조소행 충남농협지역본부장과 최상락 대한한돈협회 충남도협의회장은 무료소비촉진행사에 참여해서 한돈가격이 회복될 수 있도록 시민들이 많이 애용해줄 것을 홍보했다.
한돈 소비촉진 행사에서는 100kg의 삼겹살·목살·불고기 및 소시지 등 구이용 및 저지방 부위 요리시식과 한돈 홍보 및 부위별 다양한 소비촉진을 위한 안내 리플릿을 배포했다.
또한 대전충남양계축협에서 생산한 신선란 400판을 한판에 2천원에 특별 판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