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호흡 폐렴 말기 폐농양 의심

  • 등록 2003.07.21 10: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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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이 없고 배가 꺼지지 않으면 제 1위의 이상발효나 장의 이상(변이 딱딱함)이 의심된다. 정상상태에서도 식욕이 떨어질 때는 분만직전이나 발정중, 사료변경시 등이다. 되새김이 약하고 잘 하지 못하면 식체나 고창증, 위장질병, 고열, 창상성 위염 등이다.
오줌색깔이 볏짚 색이면 건강한 상태이다. 흐리고 혼탁하면 요도감염이나 요도염이고 혈뇨이면 요도감염이나 바베시아병(진드기 감염), 물 중독 등이다. 오줌에서 아세톤 냄새가 나면 케토시스가 의심된다.
소의 콧등이 마르고 귀와 뿔이 뜨거우면 열이 있는 것이다. 정상체온은 38.5∼39.5℃이며 체온이 떨어지는 병은 식체와 유열, 케토시스, 장염 등이며 체온이 올라가는 병은 중독증과 급성유방염, 기관지염, 폐렴, 괴저성유방염, 유행열, 산욕열 등이다.
소가 2중 복식호흡을 하면 폐렴의 말기이거나 폐농양이 의심되고 식초냄새가 나면 케토시스이다.
외음부가 부어있고 꼬리뼈가 위로 올라와 있으면 만성 난소낭종(암소가 수소의 모양을 갖춤: 어깨부위가 발달)이며 질의 일부가 밖으로 빠져 나와 있으면 질탈(초기에는 앉으면 나오고 서면 들어감)이다. 꼬여(뒤틀려)있으면 자궁염전(임신말기 발생, 우측으로 꼬임)이다. 질이 적색 선상 출혈이면 고사리 중독, 소전염성비기관염의 질염형 등이다.
곽동신
뉴스관리자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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