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옥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1월 경기도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우리 축산농가들의 철저한 차단방역과 정부의 신속한 대처로 조기 종식돼 다행으로 생각 한다”며 “하지만 언제라도 다시 구제역이 재발할 수 있는 만큼 항상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 회장은 “임실낙우회 회원여러분은 그동안 임실N치즈 브랜드 가치를 드높이고 원유수급의 주체로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축산업의 산증인들”이라며 “2019년 올 한해에도 변함없이 회원 간 단합과 사랑으로 임실낙농업을 발전시키자”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