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농기계 전국 일제 무상점검 돌입

  • 등록 2019.03.08 14: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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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2개 항목 대상…농가는 부품값만 부담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가 지난 11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전국 557개 농기계센터에서 농업인들이 보유한 트랙터·콤바인·이앙기 등 주요 농기계를 대상으로 무상점검을 해준다.
이번 점검은 브레이크, 유압 등 22개 항목에 대해 이뤄진다. 별도 점검 비용 없이, 농업인은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만 부품 값을 실비 부담하는 방식이다.
농협은 농기계 무상점검과 함께 교육도 진행한다. 농기계 고장 발생원인, 고장 예방을 위한 조작법, 고장에 따른 응급처치 방법, 농기계 보관·관리 방법 등을 교육한다.
농협은 또 농기계센터 미설치 조합과 수리 낙후지역의 농업인을 위해 농기계 전국 순회 수리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신정훈 jw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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