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F 방역 위기감 고조…외국직원 관리 재점검을

  • 등록 2019.04.17 15: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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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정현규 원장(도드람양돈조합 동물병원)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동유럽과 아프리카 국가는 물론 우리 주변국까지 확산됐다.
이에 따라 ASF의 국내 유입차단을 위한 정부 차원의 실효적인 방역대책과 함께 양돈현장의 관심과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이다.
특히 농장 근무 외국인 직원들의 방역관리를 다시한번 점검해 봐야 한다.
우선 외국에서 올 때는 최소 5일간 농장 및 관계자의 접촉은 절대 금물이다. ASF 발생 또는 의심국에서 수입된 육류, 소시지, 만두 등의 구입과 섭취는 금지하고 가능한 국내산으로 식재료를 공급토록 하자. 휴일, 저녁시간 외국인들간 모임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해야 한다.  ASF 발생이나 의심국에서 온 소포 등은 농장밖에서 개봉, 반드시 소독한 후 반입토록 조치도 필요하다.

 

정현규 원장 (도드람양돈조합 동물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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