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진정한 가치 공유…소비시장 정체 해소를

  • 등록 2019.05.17 12: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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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진중 국장(우유자조금사무국)

현재 국내낙농산업은 대내외적으로 여려운 여건 속에 놓여있다.
특히 원유자급률 50%가 붕괴되면서 생산기반마저 위태로워지고 있다.
이러한 와중에 ‘국내 우유 속에는 항생제가 들어있다’거나 ‘우유를 마시면 암에 걸린다’는 과학적 근거가 불분명한 정보가 소비자들에게 마치 사실인양 받아들여지면서 우유섭취를 기피하게 만들고 있다.
부정적인 정보일수록 기억하기 쉽고 파급력이 커지지기 때문에 우유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바로 잡지 않는다면 우유기피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은 분명하다.
다각적인 우유홍보활동을 펼쳐 소비자들의 인식을 바꿀 필요가 있다. 각 세대별 눈높이에 맞춘 홍보사업과 더불어 공신력있는 전문가와 함께 우유에 대한 올바른 정보 알리기가 시급하다.

 

김진중 국장 우유자조금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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