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공판장, 자매결연마을 영농철 일손 도와

  • 등록 2019.05.30 20: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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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주민에 축산물 제공도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농협 고령축산물공판장 임직원들이 일손 나눔활동을 통해 경종농가와 상생기반을 다지며 축산업 이미지 제고에 힘을 보탰다. 
농협 고령축산물공판장(장장 이홍규) 임직원은 지난달 10일 자매결연을 맺은 고령군 다산면 송곡리 마을을 찾아 영농철 일손돕기<사진>를 실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늘농가를 방문해 마늘종 뽑기 및 부대 작업 등을 실시했다.
아울러 마을 주민들에게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우리 축산물을 제공, 어르신의 건강을 비는 등 나눔축산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홍규 장장은 “이번 일손돕기가 바쁜 영농철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마을과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해 농협 본연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고령=심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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