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축협, 한우농가 밀착 교육지원사업 박차

  • 등록 2019.06.07 11: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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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대상 사양관리 교육
연말까지 전문가 1대 1 현장 컨설팅도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용인축협이 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한 밀착형 교육지원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기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은 지난 3일 조합회의실에서 한우 사육 조합원 30명을 대상으로 사양관리 교육 및 1대 1 전문가 현장 컨설팅을 실시<사진> 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초청강사로 서울대학교 김현진 박사가 ‘경쟁력 있는 한우 사육기술’에 대해 강의를 펼쳤다. 김현진 박사는 희망 농가에 대해 연말까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농장 컨설팅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현장컨설팅 신청자가 많을 경우는 구매사업 이용 농가를 우선 실시한다며 앞으로 6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농장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용인축협 관계자는 “그동안 조합에서 집합교육 및 간담회 위주로 농가 교육을 진행해 왔으나 집합교육은 농가 개인별 상담이 힘들어 이 방법보다는 직접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해 점검 후 농장 현장에 맞는 컨설팅을 실시, 농가 경영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최재학 조합장은 “용인축협은 관내 축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조합원의 사랑을 믿음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김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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