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축협·상주토끼농장, 토끼곰탕으로 이웃사랑 실천

  • 등록 2019.06.21 13: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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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토끼곰탕으로 건강한 여름 나세요.”
상주토끼농장(대표 배문수·한국특수가축협회장)과 상주축협(조합장 김용준)은 관내지역 소외 이웃들에게 토끼곰탕을 제공<사진>하는 활동을 펼쳤다.
배문수 대표는 “토끼곰탕 1천인분을 준비해 총 8개소의 시설에 제공했다. 토끼곰탕은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노령층 기력회복에 많은 도움을 주며, 소화흡수력이 좋아 건강보양식으로 예로부터 많이 찾는다”고 말했다.
지난 11일 상주밥상공동체 등을 시작으로 20일까지 총 8개 시설 1천명에게 토끼곰탕이 전달됐다.
상주축협 김진일 상임이사는 “이른 무더위로 열악한 환경에서 고생하시는 노인들의 건강이 우려된다고 생각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 토끼고기는 전 연령 누구나에게 좋은 식품이지만 노인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식품이다. 토끼곰탕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 나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관리자 dilee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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