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료 장비 시장 `리딩 컴퍼니’>대동테크 / `축산 부농’ 만들기 경영 모토…혁신제품 개발 공급

  • 등록 2019.07.25 20: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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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농가 부자만들기’ 슬로건을 모토로 내일을 개척하고 있는 대동테크(대표 오헌식).
대동테크는 INNOBIZ(기술혁신형중소기업), MAINBIZ(경영혁신형중소기업)으로 ICT를 통한 IoT 신기술개발벤처기업으로 TMR/TMF 사료배합기, 축우 발정감지 시스템, 미생물발효사료배합기, 급이기, 잔가지파쇄기, 피트모스혼합기, 곡물이송기, 이동식벨트컨베이어를 주로 공급하고 있다.
안전시스템을 장착한 측창형사료배합기는 외부에서 뚜껑을 열고 칼날교체, 위치교정 및 스크루를 수리할 수 있어 편리하게 배합기 관리가 가능하다.
DDK 소 행동형 발정인식 시스템인 축우 발정감지 시스템 개발은 축산과학원 공동개발로 수태율 향상으로 축우농가 수익을 높이면서 제품의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측창 TMR배합기
위험성과 내구성을 해결할 수 있는 비비코 측창 TMR배합기(특허 제10-1682762, 특허 제10-1798823호)는 선보임과 동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제품은 측창 4개소와 배출구 2개소를 설치, 작업자가 사료배합기 본체에 들어가지 않고 배합기 측면을 열어 외부에서 오거 스크루에 체결된 칼날을 안전하면서도 편리하게 교체할 수 있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창문을 개방해 칼날교체를 밖에서 손쉽게 할 수 있고, 각각의 측창에는 8개의 쐐기 장치를 설치해 결합과 해체가 용이할 뿐 아니라 측창에는 누수를 방지할 2겹의 철판과 스텐이 보강 결합돼 있다.
대동테크 오헌식 대표는 “기존 배합기들은 칼날 교체 작업 과정에서 사료배합기 본체에 들어가 작업을 하기 때문에 날카로운 칼날과 스크루에 부딪쳐 큰 부상을 입거나 작업도중 의도치 않게 무선리모컨이 눌려져 오거 스크루에 협착되는 끔찍한 사고도 종종 발생한다”며 “이러한 안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안한 것이 측창 TMR배합기”라고 강조했다.


DDK 소 행동형 발정인식 시스템
농진청 축산과학원과 공동으로 개발, 젖소 및 한우 농가 소득과 생산성을 올릴 수 있는 ‘소 행동형 발정인식 시스템’은 소의 시간별 승가 또는 운동량 패턴을 기록한 전기 신호를 분석함으로써 발정을 인식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소 행동형 발정인식 시스템’ 구조는 ▲센서를 장착한 스마트 목걸이 ▲중계기 ▲수집기 ▲중앙관리부 네 분야로 구성된다.
젖소 목에 거는 스마트 목걸이는 승가 등 젖소 및 한우 활동량과 위치 등을 파악해 중계기와 수집기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중계기는 스마트목걸이와 수집 기간 무선통신을 중계하고, 수집기는 스마트목걸이와 중계기에서 보내온 젖소 정보를 TCP/IP를 통해 서버로 전송하며, 수집된 정보는 농장주가 설치한 실내외 중앙관리부에서 스크린이나 스마트폰에 실시간으로 보내 농장주가 현장에 없어도 개체관리, 기록관리, 이력관리가 가능하고 스마트폰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정보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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