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축협, “가축 전염병 근절해야 축산발전 가능”

  • 등록 2019.07.26 10: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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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관련종사자교육 실시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사천축협이 축산관련종사자교육을 통해 악성가축질병 차단의식을 고취했다.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곤양지점 대회의실에서 축산농가 및 시설 출입차량 종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관련종사자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축산농가와 가축거래상인, 축산차량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가축방역 및 질병관리, 축산관련 법규 및 축산차량 관련 교육’ 등을 실시했다.
특히 최근 들어 매년 반복되는 AI 및 구제역 등 가축질병을 예방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청정축산 환경을 도모하기 위해 ‘친환경동물복지 및 친환경축산’에 대한 강의도 중점적으로 진행해 축산관련 종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진삼성 조합장은 “매년 반복되는 AI 및 구제역 등 가축질병과 수입 축산물과의 경쟁 등으로 축산업이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청정축산환경을 바탕으로 한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축질병 발생국 방문 자제와 해외방문 후 소독 및 신고철저, 미허가축사 적법화의 기한 내 마무리’를 당부하며, “사천축협은 축산관련종사자교육을 비롯, 각종 축산관련 교육을 더욱 적극적으로 실시해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안정적인 축산환경 육성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천=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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