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축, 전기, 기계 등 전문기술을 보유한 농협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노후 주택수리, 보일러 및 급수배관 교체, 전기배선·전등교체 등 무료 봉사활동을 통해 고령 농업인, 다문화 가정, 소년소녀 가정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고 있다.
이날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를 받은 한 노후주택 주인은 “중학생 손녀와 단둘이 어렵게 살고 있어서 집이 오래되도 수리하지 못해 많이 불편했다.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해줘서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어서 매우 감사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