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사진)은 지난 20일 김해시 농협 수장들이 참석한 김해시 조합운영협의회를 통해 지역에서 생산된 우리축산물에 대한 우수성을 공유하고 축산물의 소비확대를 위해 지역의 회원조합들이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1인 가구 증가 및 식습관 변화’라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15종의 가정간편식을 선보이며 그 시장의 문을 두드려 온 김해축협은 이번 추석을 축산물 소비확대의 기폭제로 삼고자 12종의 한우선물세트를 더불어 선보이며, 계통조직이 앞장 서 축산물 소비의 첨병이 되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응하고자 다양한 제품을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시중 백화점과 비교했을 시 품질은 유지하면서도 가격은 약 3배 이상 저렴하게 구성해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였다는 게 김해축협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송태영 조합장은 “김해축협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축산물의 공급과 함께 시민들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안심식탁 구현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