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서 하반기 ‘도심 속 목장 나들이’ 스타트

  • 등록 2019.10.02 11: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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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전북 김제서 하반기 도심 속 목장나들이의 첫시작을 알렸다.
우유자조금은 지난 달 27일부터 오는 6일까지 김제 벽골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1회 김제지평선축제에서 ‘도심 속 목장나들이’ 행사를 마련했다.
도심 속 목장 나들이는 아이들에게 우유에 대한 친근감을 형성하고 올바른 우유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국민들의 우유섭취 유도와 소비촉진을 위해 열리는 가족 참여 행사이다.
송아지 우유주기, 엄마젖소 손 착유, 우유 어린이 극장, 우유 탄탄면 만들기, 우유비누 만들기 등 목장 체험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송아지와 젖소를 직접 보고 만지고 우유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러 온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작년보다 두배 늘어난 축제기간으로 더욱 많은 방문객들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홍보효과 또한 작년보다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유자조금 관계자는 “도심 속 목장 나들이는 평소 목장을 접하기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목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유의 생산과정을 이해시키고, 완전식품인 우유의 효능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더 많은 국민들이 우리 목장을 친근하게 느끼고, 우유를 꾸준히 마시는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관련 행사들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병진 alstlt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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