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는 김용욱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 임직원들이 참석해 하재성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장에게 120만원 상당의 한우고기를 전달했다.
김용욱 조합장은 “일본의 그릇된 생각과 행동으로 인해 현재도 어려움을 안고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축산물로 정을 나누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합천축협과 축산인들은 지속적인 나눔축산운동 실천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고 상생의 정이 넘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합천축협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고등학교 장학금 지원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축산물 및 보행기지원 등 매년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나눔축산운동을 활발히 펼쳐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