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은 지난 17부터 20일까지 4일간 강원도 원주시 따뚜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된 GTI 국제무역투자 박람회 기간 내내 국내외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조합 한우브랜드인 ‘치악산한우’ 홍보·판매와 동시 셀프구이식당을 운영<사진>, 명품으로 각광받는 치악산한우의 진수를 체험케 했다.
이번 박람회 참가 기업들은 50여 개국. 박람회 개막 2일째인 18일엔 하루 4만 명이 넘는 참관객을 기록하는 등 연일 북새통을 이뤘다. 현장에서는 강원지역 특산품을 내세운 국내 상공인들도 대거 참여했다.
신동훈 조합장은 “지난 삼토문화 축제에 이어 국제무역투자 박람회를 통해 강원지역 명품인 치악산한우를 알릴 수 있어 매우 보람됐다”며 “특히 이번 박람회 기간 보다 많은 세계인들에게 치악산한우의 우수성을 유감없이 알리고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킬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기간동안 원주축협 직원들은 윤번제로 치악산한우 홍보활동과 병행해 봉사활동도 적극 전개해 귀감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