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농촌 테마파크 상하농원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대표적인 축제인 할로윈 축제 시즌을 맞아 오는 11월3일까지 매주 주말 ‘상하농원 할로윈 좀비소탕작전’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준비했다.
최근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할로윈 축제 기간 중에는 할로윈 분장을 직접 체험해 보는 호러분장실과 5개 미션을 수행하면 선물을 주는 용사미션카드 이벤트, 할로윈 주간에만 경험하는 할로윈 쿠키만들기 등 색다르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용사미션카드 이벤트는 축제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집중력과 기억력·담력 등 5개 미션을 모두 수행하면 상하목장 단호박수프와 프리미엄 스킨케어 궁중비책, 킨더조이 초코렛 등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상하농원 할로윈 축제에 참여한 안혜미 씨는 “이렇게 넓은 공간이 할로윈 장식으로 꾸며져 너무 좋았고 상하농원을 돌아다니는 유령귀신들도 많아 할로윈 축제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면서“행사에 참여해 선물도 많이 받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었다. 앞으로도 지역에 이런 행사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할로윈 축제를 준비한 매일유업 상하농원 한 관계자는 “특별하고 재밌는 경험과 함께 자연의 건강함을 직접 체험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통해 가족들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4월 개장한 상하농원은 좋은 먹거리를 짓고, 세상 사람들과 함께 즐기는 가치를 전하기 위해 ‘짓다, 놀다, 먹다’라는 컨셉으로 조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