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낙농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오종권 충북낙협 조합장이 농업 마이스터에 선정되어 지정서를 받았다.
농업 마이스터는 농업분야 최고의 장인으로 필기시험과 역량평가, 현장심사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2년에 한번씩 선정된다.
오종권 조합장은 “낙농에 대한 전문기술과 지식을 갖추고 농업경영기술에 대한 교육 또는 컨설팅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인정받아 농업 마이스터로 선정된 것은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다. 더 많은 낙농인들이 자신감을 갖고 농업 마이스터에 도전하길 바라며 앞으로 충북낙협 조합원은 물론 낙농가들이 도움을 요청하면 어디든 달려가 노하우를 전수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