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새롭게 분석서비스 중인 기능성 성분은 플라보노이드 계열 2성분, 이소플라본 계열 6성분, 카로티노이드 계열 8성분 등 총 16개 성분이다.
농식품의 기능성 성분 분석은 각각의 기능성 성분별로 구조적 특성을 고려한 추출방법과 분석 장비의 선택이 중요하며 무엇보다도 전문적인 분석인력이 확보돼야 가능하다.
특히, 지용성 성분인 카로티노이드는 성분의 추출이 까다롭고 쉽게 산화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재단에서는 최적의 추출방법과 단시간에 분석이 가능한 방법을 적용해 분석의 정확성을 높였다.
재단 오권영 시험분석본부장은 “앞으로도 농식품의 기능성 성분에 대한 전문 분석기관으로서 분석 서비스 확대를 통해 꼭 필요한 기관으로 자리매김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