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축산운동본부는 지난 20일 서울 송파구 오금동 소재 운동본부 사무실에서 전문기자 간담회를 갖고 올해 사업성과와 내년도 사업계획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나눔축산운동본부 안승일 사무총장은 “올해 양축농민 정기회원 수 증가, ASF 방역지원, 한돈 소비촉진 및 안전성 홍보 강화 사업, 이달의 나눔축산인상 선정, 매칭사업 강화를 통한 나눔축산운동 활성화로 기부의 투명성 제고와 저변확대, 축산인식개선 사업 등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안승일 사무총장은 “2020년에도 나눔축산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양축농민 정기회원 수 증가 운동,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심포지엄과 교육 지원, 소외계층 및 경종농가 지원을 통해 온정사회 구현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축산의 진정한 가치를 알리는 홍보사업도 강화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축산단체와 협회, 축산관련 영리기업 등의 적극적인 참여로 나눔축산운동 활성화를 통해 우리 축산이 더욱 더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내년도 운동본부 목적사업 등 다양한 나눔사업에 총 27억원의 사업비 지출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