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축산>축산인 동참 확대…소비자 행복구현 실현

  • 등록 2019.12.24 19:2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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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인 동참 확대…소비자 행복구현 실현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김태환·김홍길)는 올해 후원회원 2만2천600명이 참여한 가운데 후원모금 18억원(12월17일 기준)을 달성했다. 내년 목표는 후원회원 2만4천명, 후원모금 18억원을 계획하고 있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지난 20일 서울 송파구 오금동 소재 운동본부 사무실에서 전문기자 간담회를 갖고 올해 사업성과와 내년도 사업계획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나눔축산운동본부 안승일 사무총장은 “올해 양축농민 정기회원 수 증가, ASF 방역지원, 한돈 소비촉진 및 안전성 홍보 강화 사업, 이달의 나눔축산인상 선정, 매칭사업 강화를 통한 나눔축산운동 활성화로 기부의 투명성 제고와 저변확대, 축산인식개선 사업 등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안승일 사무총장은 “2020년에도 나눔축산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양축농민 정기회원 수 증가 운동,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심포지엄과 교육 지원, 소외계층 및 경종농가 지원을 통해 온정사회 구현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축산의 진정한 가치를 알리는 홍보사업도 강화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축산단체와 협회, 축산관련 영리기업 등의 적극적인 참여로 나눔축산운동 활성화를 통해 우리 축산이 더욱 더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내년도 운동본부 목적사업 등 다양한 나눔사업에 총 27억원의 사업비 지출을 계획하고 있다.

신정훈 jw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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